안녕하세요,
센스백화점 마케팅 이론 이야기 입니다.
어릴 적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, 축구화나 운동화를 사면 친구들끼리 은근슬쩍 서로의 브랜드가 무엇인지 살펴보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 그리고, 왜 친구들은 '나이키', '퓨마', '아식스', '아디다스' 이런 것들 이었는데 왜 항상 저는 '프로월드컵?' 인건지 불평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데요!
여러분도 혹시 저의 이야기에 공감한다면,
아마 저랑 비슷한 세대가 아닐까... 합니다 ^^
오늘은 이렇게 '브랜드'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
'브랜드'가 무엇일까요?
브랜드란?
브랜드란 고객으로부터 차별적으로 구분되는 상품 또는 조직의 이름, 심볼, 특징의 결합체 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. 잘 설계되고, 고객에게 명확하게 인지된 브랜드는 높은 수준의 무형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.
그럼 흔히들 말하는 '브랜딩'은 또 무엇일까요?
브랜딩이란?
브랜딩이란 앞서 설명한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총체적인 마케팅과 소통을 의미 하지요 !
그렇다면,
이 브랜드는 하나의 회사에 하나씩만 있는걸까요?
아닙니다, 브랜드도 그 구조에 따라 종류를 구분할 수가 있어요. 바로 이런 개념이 '브랜드 아키텍쳐' 입니다.
브랜드 아키텍쳐
브랜드 아키텍쳐란 시장 속 여러 브랜드 사이에서의 우리 브랜드의 역할 관계를 의미하며, 브랜드 아키텍쳐 개발을 통해 시장내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.
예) P&G 그룹
그리고, 이렇게 브랜드의 계층 구조를 가진 규모가 큰 회사에서는 전략적으로 각 브랜드마다 특성을 가지고있어요!
아래, 표에서 확인 하실 수 있지요.
예) 애플
이렇게 우리가 생활 속에서 너무나 가볍고, 쉽게 접하는 브랜드 이지만 각 기업에서는 아주 복잡한 고민과 전략을 가지고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. 시장에서 살아남아 지속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!?